리뷰/식당

포항 양덕동 모처럼쌈밥 리뷰

유르디 2018. 9. 28. 22:04

최근 가격과 맛, 양에서 혜자를 자랑하는 음식점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추석 마지막날 한번 가봤습니다.


모처럼쌈밥이라고 제일 싼 메뉴가 6천원이라고 해서 갔습니다.


네이버 다음 지도에 검색해도 안나왔는데 다행히 어떤 블로그 후기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후쿠오카 함바그가 있었던 위치고, 가장 맛있는족발 맞은편, 라라코스트 옆입니다.



이것이 제육볶음



이것이 차돌박이구이



여자친구랑 아는 동생이랑 셋이 가서 먹었습니다.


구이류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대서 차돌박이구이 2인분, 제육볶음 1인분 시켜먹었습니다.


코스가 있었는데, 감자전 - 잔치국수 - 메인요리 - 후식으로 감식초인가 무슨 음료수 주셨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밥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많이 먹는 제 기준) 리필 공짜로 해주십니다.


중간에 방금 만들었다고 계란말이도 가져다주셨습니다... 감덩


차돌박이구이는 차돌박이 자체의 고소함을 최대화한 맛(짜지 않다는 말)이었구


제육볶음은 짜거나 맵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쌈이 뭐 상추 깻잎 이런것만 주는게 아니라 케일도 있고, 양배추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있습니다.


반찬도 양이 많지는 않지만 다양하고 리필도 아마 해주시지 싶습니다.


된장찌개에는 꽃게가 하나 들어있었는데 찌개만으로도 밥한그릇은 뚝딱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오늘의 쌈밥메뉴인가가 6천원이고 차돌구이랑 소고기볶음? 은 9천원이고 이게 제일 비싼 메뉴였습니다.


시간나면 또가지 싶습니다. 가격 양 혜자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