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식당 41

포항 죽도시장 평남식당 리뷰

엄.. 사실 제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장기식당을 가려다 웨이팅이 있어서 옆에있는 평남식당을 갔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은 만원으로,,, 시장 안에 있는 식당이고 심지어 국밥류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진 않습니다.. ㅠ 그래도 워낙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고 해서 한번 가본것입니다. 그냥 맛은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밥으로 유명한집을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진짜 안좋다? 고 느끼는 곳 말고는 다 고만고만한 것 같아요. 여러번 말씀드리다시피 제가 입맛이 아주 보편적이고 대중적이고 호불호가 크지 않은편이라.. 내가 입맛이 좀 까다롭다 하시는분들은 그래도 맛집이니까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요.

리뷰/식당 2020.05.09

포항 양덕동 서가앤쿡 리뷰

포항 양덕동 서가앤쿡 리뷰입니다. 아마 이것은 상차림..? 이었던것 같고 가격은 2만원대 초반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파스타 1개 + 기타 1개? 샐러드도 있고 그런데 양이 아주 많습니다,, 세명이 먹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서가앤쿡은 2010년 초반에 육거리에 있을때가 아주 인테리어도 앞서가고 양은 어마무시하고 사실 맛은 비슷한것 같아요 체인이라서 그렇겠죠 아무래도? 학생 기준으로 특별한날이나 친구들하고 저녁 여럿이서 같이먹을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식당 2020.05.09

한동대학교 그레이스 더 테이블 리뷰

이것도 작년 10월 쯤 모교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거기에 또랑(효암 더 테이블?)의 명맥을 잇는 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또랑이 기존 한동대의 프리미엄급 식당이었고, 이곳도 가격대는 비슷한것 같습니다(7~8천원). 저는 무슨 레몬 커리..? 이런걸 시켰던것 같은데 밖에서 동가격대 음식을 사먹는것과 비교하면 썩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모교버프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안에서 가기에는 좀 멀어서.. 저야 차로 가니까 괜찮은데 뭐 학생들이 이런곳에 갈땐 팀CC나 썸탈때나 해서 가지 않을까요? 아니면 선배가 후배 밥을 사준다던가... 그레이스 더 테이블까지 걸어가며 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아주 설레일듯 싶습니다~~^^

리뷰/식당 2020.05.09

동선동 팔백집 리뷰

이거는 더 오래된 사진이네요 ㅠㅠ 작년 8월쯤에 갔던 성신여대역 동선동 팔백집입니다. 메뉴가 무슨 돼지갈비인데 쫄갈비? 라고 육수 부어서 졸여가면서 먹는 갈비였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격대가 막 저렴한건 아니지만(인당 만원 초반대) 이정도 맛이라면 지불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자극적이고 짠 음식들도 잘 먹는편이라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졸여먹는 음식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간이 좀 셉니다. 이곳에서 파는 시래기밥도 맛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평소엔 웨이팅이 좀 길대요 ㅠ 저는 일찍가서 안기다렸던 곳입니다. 끝!

리뷰/식당 2020.05.09

양덕동 셰프 더 그릴 리뷰

이곳도 좀 전에 올린 청년다방 갔던 다음날 갔던 셰프 더 그릴이라는 곳입니다.(사실 기억 안나서 찾아봄) 립을 먹고싶은 마음에 가본 곳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것이겠지만 포항에 립 파는곳이 잘 없더라구요? 플레이트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가격은 대충 인당 만원대 초반이었던것같고.. 기억나는건 빵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리필 두번인가 해먹었어요 ㅎㅎ. 립이야 제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인지라 그냥저냥 맛있게 먹었고 소세지야 뭐 말할필요도없이 다 맛있죠 밥은 다른 음식들이 간이 있어서 그런가 좀 심심했던 것 같네요. 가끔 데이트나 특별한 날에, 립이 먹고싶을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식당 2020.05.09

포항 양덕동 청년다방 리뷰

작년 10월쯤에 갔던글을 이제서야 쓰는 저는 게으름뱅이 입니다. 뭔가 예전에도 위의 글을 썼던것같은데 게으름뱅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은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한번 먹었던 음식점의 맛은 80% 확률로 기억하기 때문에 오늘 열심히 리뷰를 쓸 예정입니다.(삘받은날) 포항에도 청년다방이라는 떡볶이 브랜드가 들어왔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원래 가끔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대충 모범떡볶이랑 비슷하게 국물떡볶이에 긴 떡들이 들어있었고 각종 토핑에 따라 메뉴가 나뉘는 것 같았습니다. 맛은 그냥 뭐.. 크림이 들어간 떡볶이니까 막 엄청 맵지 않고 조금 고소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제가 떡볶이 스폐셜리스트가 아니라 그런가 저는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았습니다. (사..

리뷰/식당 2020.05.09

포항 성진횟집 리뷰

졸업식하러 포항에 간김에 여자친구랑 부모님이랑 포항 유명 맛집이라는 성진횟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횟집에서 회는 안먹고 대게세트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무려 15만원,, 저라면 도저히 못먹을 가격입니다. 하지만 저는 얻어먹는 입장이기 때문에 군말없이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세트를 하나만 시킨게 아니라 박달대게 세트랑 홍게세트를 하나씩 시켰던 것 같습니다. 반찬이 코스로 나와서,, 대게를 먹기 전에 배가 한 70%는 찬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홍게는 아주 살이 튼실탱탱하고 쫄깃한것이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내장류는 잘 안먹어서 등딱지 맛은 모르겠지만 살이 맛있으니 등딱지도 맛있지 않았을까요? 다만 박달대게는 수입산이라 그런지 홍게에 비해 살이 마르고, 짠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홍게가 더 맛있었음. 특별..

리뷰/식당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