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이네

혼밥을 해야하는 저녁이면 가끔 도시락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부스트캠프시절 고시원가는길에 한번 한솥도시락에서 저녁을 먹었던 사진입니다. 뭐 여느 업체가 그렇듯이 디스플레이용 사진은 사기가 맞고요,, 맛은 그냥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하고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보니 나의 위치가 한솥에서 가까운지, 편의점에서 가까운지를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가맹점마다 맛이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 가는길에 있는곳에서 먹었습니다.

어제 라인과 NHN엔터테인먼트 코딩테스트 보고 기분전환 겸 피시방에 다녀오는길에 입가심좀 할까 하고 들린 CU에서 라이언이 뙇 보여서 구매한 라이언 멜로우 피넛 우유! 사실 땅콩맛이거나 맛있어보여서라서 구입했다기보단 라이언이 귀여워서 구입했습니다. ㅜㅜ 카카오 코딩테스트도 잘봤으면 좋았을텐데 넘나 아쉽습니다... 여튼 그래서 맛은 별로 기대 안했는데 이럴수가 GMT 핵꿀맛입니다 사실 좀 달다고 느끼실수도 있지만 저는 단거 엄청 좋아하는사람이라서... 진짜 맛있었어요 땅콩 꺼려하시는분들도 땅콩의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고 오히려 비비빅? 쯤 되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대만족입니다 가격이 1500원이긴 한데 요즘세상에 뭐 천오백원이면 먹을만한거죠

자소서 첨삭받으러 일주일에 두번씩 학교 들어갈때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는데 이날은 편의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왜인지 이날은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메뉴는 이 커리 오므라이스 볶음밥 도시락?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랑 식탐이 많은 저는 사진찍기전에 이미 전자렌지를 돌려버렸습니다. 어쨌뜬 핫n스모키 더블버거를 먹었습니다. 뭐 메뉴를 두개씩이나 먹냐 하실수도 있는데 도시락 먹으면 배가 좀 덜차더라고요 보통... 각설하고 커리 오므라이스 도시락은 좀 그랬습니다. 오므라이스 안에 볶음밥이 들었는데 엄청 기름지고 오므라이스가 너무 얇아서 그런가 그 기름진맛을 다 못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망의 커리는 또 맛이 진하고 그래서 말하자면 계란과 볶음밥과 커리가 모두 따로 노는느낌이었습니다. 도시락의 ..

예전에 GS25 스테이크가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때 구매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다가 여자친구 집 주변에서 팔길래 구매해봤습니다. 1+1은 아니었지만 2+1 이벤트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개당 9,900원으로 무시무시한 가격입니다. 설탕을 넣어서 녹이면 더 좋다더라구요, 고기 사이에 설탕이 들어가 빨리 녹게해주고, 색을 보존시켜준다고 합니다. 사실 포장지에 이렇게 하라고 써있었습니다. 소금과 후추만 찹찹 뿌려서 올리브오일에 굽습니다. 저는 미디엄레어를 좋아합니다. 근데 구울때 기름이 어마어마하게 튑니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하나 고민해봅니다. 스테이크를 굽고 5~10분간 가만히 놔둬야 육즙이 고기 전체로 골고루 퍼진다고 합니다. 이걸 레스팅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한점 먹을때마다 자르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