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몰아서 식당리뷰를 올리다보니 혹자는 이친구는 맨날 먹으러만 다니니 취업에 실패했지 라고 할것만 같습니다.
근데 뭐 사람이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 날이 슬슬 추워지니 밖에서 뭘 많이 먹고 싶더라구요.
요즘은 너무 추워서 집에 콕 박혀있답니다.
각설하고 가장맛있는족발입니다. 양덕에 족발집이 참 많습니다(토시래, 한양족발 등등).
그 중 99통삼겹 옆에 있던 족발집은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사라져버렸습니다... 전 거기가 참 좋았는데
여튼 여긴 매운족발과 그냥족발이 있는데 매운족발 진짜 엄청 맵습니다.
맨날 올때마다 반반 시키고 매운족발의 매운맛을 달래기위해 그냥족발을 다먹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매운족발을 시키지 않으면 입이 좀 심심한 느낌이라 참 뫼비우스의 띠같은 현상입니다.
여느 족발이 그렇듯이 가격이 참 비싸지만 어쩌다 한번씩 와서 먹을법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양덕동 족발집중에 제일 족발이 부드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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