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술이 먹고싶어서 야밤에 아는 동생과 투다리에 갔습니다. 꼬치세트와 메뉴판에서 광고중인 사케 하나 시켰습니다. 비쌉니다.... 꼬치는 항상 맛있습니다. 소세지랑 염통이랑 닭발이랑 새우랑 은행이랑 삼겹살이랑 뭐 많더라구요. 비싸서 문제입니다. 부자는 이런거 마음껏 먹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케도 비싼데 각 3잔인가 4잔 하니까 없어지더라구요. 소주 왜마시는지 새삼 다시 느낍니다. 투다리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다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