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GS25 스테이크가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때 구매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다가 여자친구 집 주변에서 팔길래 구매해봤습니다.
1+1은 아니었지만 2+1 이벤트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개당 9,900원으로 무시무시한 가격입니다.
설탕을 넣어서 녹이면 더 좋다더라구요, 고기 사이에 설탕이 들어가 빨리 녹게해주고, 색을 보존시켜준다고 합니다.
사실 포장지에 이렇게 하라고 써있었습니다.
소금과 후추만 찹찹 뿌려서 올리브오일에 굽습니다.
저는 미디엄레어를 좋아합니다. 근데 구울때 기름이 어마어마하게 튑니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하나 고민해봅니다.
스테이크를 굽고 5~10분간 가만히 놔둬야 육즙이 고기 전체로 골고루 퍼진다고 합니다. 이걸 레스팅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한점 먹을때마다 자르는게 좋다고 하지만 부엌에서 방까지 칼가지고 가기 귀찮아서 미리 다 잘랐습니다.
스테이크가 따로 양념이 되거나 한것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한덩이에 9900원이면 그냥 이마트에서 주문해서 구워먹는게 훨씬 저렴할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안사먹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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