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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동 계림상황삼계탕

복날은 아닌데 아는 동생이 삼계탕먹자고해서 즉석으로 갔습니다. 매 복날에는 사람 미어터집니다... 갑자기 간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삼계탕이 으례 그렇듯이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아마 12,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닭이 큰편은 아니지만 국물은 걸죽한게 건강해지는 기분이 납니다. 닭이 좀더 크고 찹쌀도 많이 들어있었으면 제가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밥 시켜먹으면 적당할것 같아요. 원래 좀더 서쪽(토시래 맞은편)에 있었는데 이쁜 건물로 옮겼습니다!

리뷰/식당 2018.07.03

포항 연어선생 리뷰

북포항 CGV에서 오션스를 보기 전에 간단히 저녁을 먹었습니다. 영화시작 10분전에 도착해서 시키고, 급하게 먹었네요. 음식 먹을때는 이러면 안되는데.. ㅎㅎ 연어 불초밥(메뉴명이 기억이 확실히 안나네요)랑 생연어초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10,000원이랑 11,000원으로 기억합니다(천원정도의 오차 있을 수 있음) 여자친구랑 사귀기 직전에 갔던곳인데, 그이후로 처음 온것 같아요. 항상 맛있습니다. 일식당이 으례 그렇듯이 가격이 만만하진 않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초밥먹기 좋은곳입니다! 소고기 불초밥도 맛있어요.

리뷰/식당 2018.07.03

포항 하찌식당 리뷰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포항지역 식당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집밥 느낌의 메뉴를 제공하고,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신선했습니다. 법원 주변은 건물들이 참 이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국적이라 항상 매력적입니다. 한명당 하나의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인당 10,000원으로 학생이 먹기엔 좀 사치일순 있는데, 직장인분들에겐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니 질리지 않을것같아요! 제가 찾아간 날 메뉴는 보쌈 정식이었어요. 반찬도 7가지나 되고 보쌈도 맛있었습니다. 맛도 좋아서 맛있게 모두 비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싶네요 :)

리뷰/식당 2018.07.03

NTech Service 인턴 면접 후기

6월 27일 Ntech Service(기존 NHN Technology Service) 하계 인턴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운좋게도 코딩테스트를 통과해 좋은 기회를 잡았었습니다. 11시 30분 면접이라 7시에 포항역에서 KTX -> 동대구역에서 SRT로 수서역까지 이동한 후 서현역 면접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미래에셋 건물이었는데 대부분을 네이버 계열사가 위치해있더라구요. 일하는 건물을 보는 학생은 항상 설렙니다. 1층 화장실이 청소중이라 2층에 방문했다가 찰칵 8층에서 면접도우미분의 안내를 받아 대기하다 입장했습니다. 면접관은 한분이었고 경력이 있어보이는 개발자분이였습니다. 자기소개는 보통 외워오니 하지 않기로 하시고(...) 바로 기술면접으로 들어갔습니다. 디자인과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했다는 사실에 약간 흥미..

취업 2018.07.03

문제 4-1

윤성우님의 C프로그래밍 파워업 문제 4-1번입니다. 소스코드#include int main(void) {int n=0;char c; while (1) {fputs("Data input (Ctrl+Z to exit): ", stdout);c = getchar();if (c == EOF)break;getchar();n++;} printf("입력된 문자의 수: %d\n", n);} 책이랑 똑같이 했는데 왜 fflush(stdin)함수가 동작을 안할까 하고 검색해보니 Visual studio 2015부터 fflush 함수의 편법(입력값 제거)가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getchar()함수를 한번 더 호출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개발 2018.07.03

제주도 2일차

제주도에 간건 3월인데... 1일차는 첫날에 어찌 썼는데 2일차는 오늘 쓰게 되었네요 ㅎ하하하.. 제주시 미르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출발했습니다! 조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을수 있게 제공해주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이호테우 해수욕장이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바람은 좀 불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신났었습니다 짧은 감상을 마치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기도 했고, 이때만해도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 다음 목적지인 애월로 출발했습니다. 근데 이때만 해도 카페 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바다 이쁘다~ 하면서 해안도로만 쭉 달리다보니 협재(아마도)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쁘다고 유명했던것같은데 저는 좀 실망스러웠던것같아요. 모래도 바람이 많이..

여행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