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NTech Service 인턴 면접 후기

유르디 2018. 7. 3. 17:56


6월 27일 Ntech Service(기존 NHN Technology Service) 하계 인턴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운좋게도 코딩테스트를 통과해 좋은 기회를 잡았었습니다.


11시 30분 면접이라 7시에 포항역에서 KTX -> 동대구역에서 SRT로 수서역까지 이동한 후 서현역 면접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미래에셋 건물이었는데 대부분을 네이버 계열사가 위치해있더라구요.


일하는 건물을 보는 학생은 항상 설렙니다.



1층 화장실이 청소중이라 2층에 방문했다가 찰칵



8층에서 면접도우미분의 안내를 받아 대기하다 입장했습니다.


면접관은 한분이었고 경력이 있어보이는 개발자분이였습니다.


자기소개는 보통 외워오니 하지 않기로 하시고(...) 바로 기술면접으로 들어갔습니다.


디자인과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했다는 사실에 약간 흥미를 보이시다가 코딩테스트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코딩테스트를 C++로 봤는데, Java는 다룰줄 모르시냐고 여쭤보셨는데, 제가 대답을 잘못했습니다... 자바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아마 좀 긴장을 했지 싶습니다.. ㅠ


코딩테스트때 풀었던 문제 효율성 높이기 -> 실패


새로운 알고리즘 문제 풀기 -> 실패


문자열 처리 알고리즘이었는데 쉬운 문제였습니다. 분명 풀어본적이 있는 문제인데


이클립스 환경에서 C++코딩을 했는데 디버깅에서 에러가 떠서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물론 해당 환경을 철저하게 숙지하지 못한 제 잘못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면접을 시원하게 말아먹고(ㅠㅠ) 수도권에 온 김에 서브웨이를 점심으로 먹고 바로 내려갔습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